지난달 30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3.82% 급락한 배럴당 58.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배럴당 60달러가 붕괴한 것. 이는 2021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 선물도 1.76% 하락한 배럴당 63.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브렌트유와 WTI는 월간 기준으로 15%, 18% 하락하며 2021년 11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0.3%(연율)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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