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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일, 목)…건조하다가 비

뉴스1

입력 2025.05.01 05:03

수정 2025.05.01 05:03

봄비가 내린 2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노송지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5.4.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봄비가 내린 2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노송지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5.4.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일 광주와 전남은 건조하다가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전부터 서해북부해상에서 북한지방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몹시 건조하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동부 내륙에 10~50㎜, 광주와 전남 내륙에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10도, 곡성·보성·순천 11도, 고흥·광양·담양·장성·장흥·화순 12도, 강진·나주·무안·영광·영암·완도·진도·함평·해남 13도, 광주·목포·신안 14도로 전날보다 3~6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18도, 보성·순천·신안·진도 20도, 광양·나주·담양·무안·영암·장성·장흥·함평·해남 21도, 고흥·광주·영광·완도·화순 2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