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롯데하이마트가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며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0601545152_l.jpg)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며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소액의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일정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기존 가전 구독 서비스가 가전 제조사를 중심으로 제공돼 취급 브랜드 및 품목에 한계가 있었던 반면, 롯데하이마트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는 단일 브랜드 중심이었던 기존의 가전 구독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총 11개 브랜드, 21개 품목, 800여개 상품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로보락 '로봇청소기' ▲샤크 '무선청소기' ▲다이슨 '공기청정기' ▲애플 '아이패드', '맥북' 등도 구독할 수 있다.
브랜드뿐 아니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 카테고리도 확대해 대형가전부터 생활·주방가전까지 모두 아우르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50만원 이상 상품부터 70만원 이상, 100만원 이상, 150만원 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가격대에 맞게 서비스를 세분화했다.
구독 기간도 36개월(3년) 또는 60개월(5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에는 '하이마트 안심 Care'의 대표 서비스인 가전 클리닝과 연장보증서비스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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