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베트남에서 초강력 토네이도로 인해 주택 수십 채가 심하게 손상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베트남 매체 docnhanh는 베트남 끼엔장성이 토네이도와 폭우로 인해 주택 24채가 심하게 손상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7일 토네이도가 끼엔장성에 10분간 몰아닥치면서 이 지역을 초토화시켰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택 지붕으로 추정되는 잔해와 뽑힌 나무들, 가정용 도구들이 날아다녔다.
토네이도는 약 10분간 아주 짧게 상륙했지만 큰 피해를 남겼다.
이에 정부는 피해 수습을 위해 군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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