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2025년 북스타트 사업 북토피아 운영 안내문. (사진=양산시 제공) 2025.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0729265471_l.jpg)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은 7일부터 2025년 북스타트(BOOK-START) 사업 '북토피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독서교육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0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3단계로 구분해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올해부터는 부모교육 도서 1권이 추가돼 보호자의 역할 강화를 돕는다.
또 지난해 시작된 후속 프로그램 '도전! START 200!'이 참여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한시 운영에서 상시 운영으로 변경되며, 연령대도 4~9세로 확대됐다. 프로그램명도 '우리 아이와 200권 읽기'로 변경해 자녀 독서에 대한 보호자의 역할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연계 책놀이, 자녀 독서 코칭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양산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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