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공동체 3개소 선정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7개 팀 선정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0734060522_l.jpg)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하며, 상권 활성화와 앵커스토어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서는 공개모집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신규조직 부문에서는 '나래메트로시티 상가상인회'와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가 성장지원 부문에서는 '오봉청룡로번영회'가 선정됐다.
시는 추가적으로 신규조직(2개)과 성장지원(1개) 참여 공동체를 모집하며, 14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7개 팀을 선정했다. '셀포슬린', '국제화연구소', '디자인회관', '디자인a출판 더함', '마음차연구소', '이센소피', '이모조모'가 포함됐으며, 각 팀은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과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은 지난달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역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3월부터 시범 운영한 '온(ON)골목 페스타'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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