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5.5%까지 확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SW/ICT 기업 등 12개 업종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해 자금난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에 4.5%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1년간 한시적으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융자한도액을 최대 5억원까지 확대하고, 이자도 5.5%까지 확대 지원한다.
산불피해 중소기업은 재해중소기업확인서 및 운전자금 관련 서류제출 후 안동지역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이 기업의 장기적인 피해 확산 방지 및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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