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생명누리공원에서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드닝 페스티벌은 '얼수(水) 좋다! 다 같이 놀자! 씨앗 정원으로'를 주제로 한다.
작가·시민정원 전시, 정원 만들기 교육, 가든워터밤, 정원 꾸미기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영국 첼시플라워쇼 골드메달리스트 황지해 작가와 지난해 공모전 대상 수상자 조해진 작가도 작품을 선보인다.
또 박혜원, KCM 등 인기가수와 청주시립무용단·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최대 정원행사인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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