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 어린이주간 행사 개최 등

[부산=뉴시스] 부산도서관 등 부산지역 10개 공공도서관은 1일부터 9월18일까지 '유홍준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5.0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어린이주간(1~7일)을 맞아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센터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부산어린이날큰잔치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아동 권리를 지켜주는 말 씨앗',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아동 권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16개 구·군에 '긍정 양육'을 주제로 한 현수막 게시(5월 한 달간) ▲센터, 영도구청, 북구청에서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웹툰 전시회(1~7일) ▲어린이청소년도서관(부산진구), 화명도서관(북구) 등에서 '아동권리 존중 도서전시'(5월 한 달간) 등을 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10개 도서관, '유홍준 작가의 방' 전시 개최

부산도서관 등 부산지역 10개 공공도서관은 1일부터 9월18일까지 '유홍준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어린이주간(1~7일)을 맞아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5.0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는 10개 도서관에서 순회 개최되며, 작가의 도서와 사진, 도서 등 24종의 전시품을 소개한다.

전시품으로는 ▲유홍준 작가의 대표 저서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초판본 ▲문화재 답사 현장의 사진 ▲족자 ▲부채 세트 등 다양한 자료들이 포함된다.

전시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서관과 참여 도서관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