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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YE), 쿠플 공연서 새 앨범 'DONDA 2' 최초 라이브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1 09:38

수정 2025.05.01 09:38

칸예 웨스트(YE), 쿠플 공연서 새 앨범 'DONDA 2' 최초 라이브

칸예 웨스트(YE)가 새 앨범 'DONDA 2'를 한국에서 세계 최초 라이브로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주최하는 YE 공연에서 YE가 'DONDA 2'의 세계 최초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YE는 지난달 30일 새 앨범 ‘DONDA 2’를 전격 공개했다.YE는 총 18곡으로 구성된 트랙리스트와 함께 첫 라이브 무대를 한국에서 선보이겠다는 결정을 발표하며 한국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YE 브랜드 ‘Yeezy’의 시즌 10 컬렉션도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2022년 파리 패션위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는 라인업이자 YE가 힙합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시즌 10의 일부 제품은 콘서트 당일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Korea Exclusive’로 선보이며 자세한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라이브 무대와 패션 라인업, 한정판 MD까지 어우러진 이번 내한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YE의 음악과 예술 세계를 다층적으로 경험하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기념해 YE 브랜드 ‘Yeezy’의 한국 한정판 아이템을 포함한 공식 MD 라인업이 쿠팡에서 선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YE 앨범을 테마로 한 제품 라인업 등 YE만의 감각이 담긴 공식 MD는 이달 중 쿠팡에서 단독 판매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