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예 웨스트(YE)가 새 앨범 'DONDA 2'를 한국에서 세계 최초 라이브로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주최하는 YE 공연에서 YE가 'DONDA 2'의 세계 최초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YE는 지난달 30일 새 앨범 ‘DONDA 2’를 전격 공개했다.YE는 총 18곡으로 구성된 트랙리스트와 함께 첫 라이브 무대를 한국에서 선보이겠다는 결정을 발표하며 한국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YE 브랜드 ‘Yeezy’의 시즌 10 컬렉션도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시즌 10의 일부 제품은 콘서트 당일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Korea Exclusive’로 선보이며 자세한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라이브 무대와 패션 라인업, 한정판 MD까지 어우러진 이번 내한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YE의 음악과 예술 세계를 다층적으로 경험하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기념해 YE 브랜드 ‘Yeezy’의 한국 한정판 아이템을 포함한 공식 MD 라인업이 쿠팡에서 선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YE 앨범을 테마로 한 제품 라인업 등 YE만의 감각이 담긴 공식 MD는 이달 중 쿠팡에서 단독 판매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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