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형 RISE 사업, 17곳 수행 대학서 과제별로 추진

뉴스1

입력 2025.05.01 09:19

수정 2025.05.01 09:19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전남 RISE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17/뉴스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전남 RISE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17/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RISE 사업 수행대학을 선정해 '전남형 RISE'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RISE 사업에는 총 67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초연결 공유캠퍼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등 5대 프로젝트로다. 전남지역 17개 대학이 과제별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10일간의 이의신청과 사업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수행 대학은 5월께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미선정 사업과 추가과제를 포함해 82억 원 규모의 재공모를 5월쯤 실시할 예정이다.


김세연 도 대학정책과장은 "지역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취창업-정주 선순환구조를 형성하고, 전남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