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E1, 5월 국내 LPG 공급가 동결…부탄은 27.83원 인상

뉴시스

입력 2025.05.01 09:21

수정 2025.05.01 09:21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주유건이 늘어져 있다.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되, 인하율을 휘발유 10%,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부탄 15%로 축소해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 2025.04.2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주유건이 늘어져 있다.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되, 인하율을 휘발유 10%,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부탄 15%로 축소해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 2025.04.2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액화석유가스(LPG) 국내 유통회사 E1이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전월과 같이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E1은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달 프로판 가스의 ㎏당 가정·상업용 가격은 1375.25원, 산업용 가격은 1381.85원이다.


다만 부탄은 ㎏당 1715.55원으로, 기존 1687.72원 대비 27.83원 오른다. 이날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율 축소 조치에 따른 것이다.

LPG자동차 연료비에 일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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