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억 투입 소방차량 실습훈련 시설 등 조성
![[문경=뉴시스] 문경시 산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북소방장비기술원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0923544529_l.jpg)
1일 시에 따르면 군위군 효령면 소재 경북소방장비기술원은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2023년 2월 공모를 통해 문경시로 이전 건립이 확정됐다.
문경시 산양면 진정리 일원에 들어설 경북소방장비기술원은 총사업비 450억원(시비 166억원, 도비 284억원)이 투입된다.
부지 9만8384㎡에 차량정비, 구급교육, 소방차량 실습훈련 등을 포함한 시설이 조성된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 소방장비기술원이 건립되면 체계적인 훈련과 소방장비 정비로 실제 소방 현장에서 대응 능력이 향상되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안전한 경북 만들기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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