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5일 아산 순천향대에서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Job Planning 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명사 초청 특별 강연, 김태흠 충남지사와 소통 토크,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현직자와 만남, 대기업 채용 담당자와 질의응답 등이 마련됐다.
또 공공기관·전문직·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들이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개별 진로 상담도 진행한다.
이력서 컨설팅, 면접 코칭, 직업 심리 검사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관도 운영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직무 정보, 기업 문화, 채용 절차 등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잡 플래닝 데이 홈페이지(jobplanningday.com), 충남경제진흥원(☎ 041-404-1414),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041-530-1430)를 통해 할 수 있다.
남성연 충남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실질적인 사회 진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꿈이 가득한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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