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동절 휴일 지방방향 정체 증가…서울→부산 5시간 소요

뉴스1

입력 2025.05.01 09:54

수정 2025.05.01 09:54

1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1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노동절인 1일은 다른 평일 대비 지방방향 정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방향 정체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89만 대일 것으로 예측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방향에서 정오쯤 가장 혼잡하며 서해안선, 중부선 위주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방향 정체는 낮 12시부터 1시 사이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돼 정오쯤 최대가 되고,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지역 주요 도시까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30분 △광주 3시간 50분 △목포 4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이다.


지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승용차 운행 시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0분 △광주 4시간 △목포 3시간 5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