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기상청은 1일 오전 5시를 기해 인천시, 강화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앞서 전날 오후 1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로써 인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사람이 육상에서 걷기 힘들 정도의 풍속 50.4㎞/h(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72.0㎞/h(2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과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안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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