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2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으로 지역매력 발산
![[진주=뉴시스]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개 품목 추가 선정.(사진=진주시 제공).2025.05.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001480516_l.jpg)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를 위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매력적인 신규 답례품 1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은 총 52종으로 확대돼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에는 농축산물인 돈육세트, 새싹삼, 곶감세트를 비롯해 진주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신선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우사골곰탕, 전통주, 수제과자세트, 블루베리잼, 고추다짐장, 고추장·된장, 에너지 보충젤리, 진주맥주 진맥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클렌징세트, 목공예전수관 일일체험권, 자투리포인트 재기부가 포함되면서 답례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다”며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들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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