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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최대 200만원 지원

뉴스1

입력 2025.05.01 10:27

수정 2025.05.01 10:27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오는 7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쾌적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 소재 업력이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은 △인테리어, 간판 등 점포환경개선비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안전시스템개선비 △입식 좌석 개선비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청업체의 업력, 매출액, 사업장 임차 규모, 기존 수혜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100개소를 선정한다.


업체당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착한가격업소는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unsbiz@korea.kr)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남구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소상공인지원사업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