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금연 문화 조성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이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제4회 금연 공감 문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은 금연 공감 문화제는 세계금연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도민의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경기도 거주 중학생(2012년생 이상)부터 성인까지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5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 영상, 글쓰기 등 3개 분야다. 포스터·영상의 공모주제는 버스정류장·엘리베이터 등 공공장소 간접흡연, 청소년 흡연예방, 지역사회 금연문화 조성, 금연시도 경험과 금연성공으로 변화된 것 등이다.
모두 12편의 작품에 대해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장상,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수상작은 향후 금연사업 홍보·캠페인 등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금연 공감 문화제를 통해 경기도민 스스로 금연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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