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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돌풍·천둥 비바람…싸락우박 주의

연합뉴스

입력 2025.05.01 10:38

수정 2025.05.01 10:38

광주·전남 돌풍·천둥 비바람…싸락우박 주의

강풍 부는 봄 (출처=연합뉴스)
강풍 부는 봄 (출처=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서해상 기압골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1일 최대 50㎜가량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해안과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로 10~50㎜가량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10~40㎜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하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에 따라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바람과 싸락우박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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