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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경북도 문화관광공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맞손'

뉴시스

입력 2025.05.01 11:08

수정 2025.05.01 11:08

관광교류 활성화, 기부 문화 조성 기대
[김천=뉴시스] 박미정(아래 왼쪽) 관광진흥과장과 김일곤 본부장이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미정(아래 왼쪽) 관광진흥과장과 김일곤 본부장이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와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1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관광진흥과와 경북도 문화관광공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두 기관 간 관광 교류 활성화,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경주 문화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김일곤 본부장과 박미정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각 130만원, 120만원 씩 전달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온라인 기부 방식으로 참여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기부금이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해 ▲2025 경북 방문의 해 맞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관광 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경북e누리 사업(도내 주요 관광시설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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