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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구석구석 도장 찍자!"…스탬프투어 시작

뉴시스

입력 2025.05.01 11:19

수정 2025.05.01 11:19

해안·자연·역사전통 등 3개 테마 '트래블로드' 코스
[울산=뉴시스] 울산시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 '트래블로드' 해안테마로 방문할 수 있는 '금실정'. (사진=북구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 '트래블로드' 해안테마로 방문할 수 있는 '금실정'. (사진=북구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트래블로드' 코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트래블로드는 북구지역 주요 관광지를 해안, 자연, 역사전통 테마로 나눠 구성됐다.

해안테마에서는 아름다운 동해안 강동바다를 만날 수 있는 '강동 무지개해안도로' '금실정'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자연테마에서는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인 '울산숲' '화동못수변공원' 등을 방문하면 된다.

역사전통테마에서는 북구의 역사유적지인 '신흥사' '달천철장' '유포석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3개 테마 27개 지점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북구는 완료한 방문객 중 매월 40명씩 추첨해 모두 20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구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아 '울산 북구'를 선택한 뒤 코스의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의 다양한 관광지를 널리 알려 체류형 관광으로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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