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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3~6일 영상테마파크·대장경테마파크 정상운영

뉴시스

입력 2025.05.01 11:34

수정 2025.05.01 11:34

[합천=뉴시스] 합천영상테마파크 적산가옥로 (1)(사진=합천군 제공) 2025. 05.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합천영상테마파크 적산가옥로 (1)(사진=합천군 제공) 2025. 05.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촬영 세트장으로 넷플릭스 드라마'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와 1970년~1980년대 서울 거리, 청와대 세트장, 분재 온실, 목재문화체험장, 별쿵 모노레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체험 콘텐츠를 대폭 늘렸으며 레트로 감성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5D 영상, VR, 미디어 아트 등 첨단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전통 민속놀이, 도예,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연휴 기간에는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합천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마파크 모두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대체 휴관일은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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