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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64개단체·4.6억

뉴시스

입력 2025.05.01 11:36

수정 2025.05.01 11:36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와 소규모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위해 심사를 거쳐 64개 단체, 4억6700만원 규모의 지원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경제, 환경, 사회, 파트너십, 평화·정의 등을 접목한 제주형 핵심가치 실현에 중점을 뒀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자원순환 캠페인 ▲청소년 노동인권 지킴이 활동 ▲망각되는 제주역사문화 공유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사업 ▲제주신화 어린이그림 공모전 ▲시각장애인 신체적 기능회복 및 건강증진사업 등 지역별·계층별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선정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내실 있고 책임 있는 지원을 통해 비영리민간단체와 소규모민간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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