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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유·초·중·고 무상급식단가 '증액'…평균 417원.

뉴시스

입력 2025.05.01 11:39

수정 2025.05.01 11:39

수혜 학생 42개교 3828명
[금산=뉴시스] 금산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금산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지역 내 유·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평균 417원을 증액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유·초·중·고교 무상급식비로 지난해보다 5500만원이 증액된 10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32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확보했다.


수혜 학생 규모는 42개교 3828명이다. 급식단가는 유치원 3200원, 초교 4568원, 중학교 4965원, 고교 4655원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417원이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차별 없는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선제 대응”이라며 “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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