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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문화체육센터, 8일 문연다…수영장·육아나눔터

뉴시스

입력 2025.05.01 11:48

수정 2025.05.01 11:48

생활밀착형 복합체육시설
[대전=뉴시스]대전 한밭문화체육센터 전경. 2025. 05.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 한밭문화체육센터 전경. 2025. 05.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 중구에 시민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복합 문화체육시설이 문을 연다.

시는 8일 중구 문화동에 조성된 '한밭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한밭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29억원을 투입해 2023년 1월 착공, 지난해 말 준공됐다. 연면적 317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센터에는 25m×5레인의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학습공간·마루공간·방음공간) 등 다양한 연령과 수요를 반영한 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연면적 5988㎡, 3층 규모의 별도 주차빌딩도 함께 신축해 총 26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개관을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일류 체육도시' 실현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도심 내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전국 지자체 생활체육시설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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