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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오프·컨파인드화이트, 31일 '컬러풀 스테이지' 무대

뉴스1

입력 2025.05.01 11:57

수정 2025.05.01 11:57

밀라그로
밀라그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밴드 먼데이 오프 위드 블루지(Monday Off With Bluesy)와 컨파인드 화이트(Confined White)가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오는 31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공연장 살롱문보우에서는 '컬러풀 스테이지'(Colorful Stage)의 열세 번째 시리즈가 개최된다.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라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여러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인디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먼데이 오프 위드 블루지는 2020년 데뷔한 4인조 밴드로, "정신없고 바쁜 월요일을 잠시 내려놓고 블루지(Bluesy) 한 일상을 살고 싶다"는 모토을 담고 있다.

팀명에서 느껴지듯 편안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형식을 통해 따스한 월요일의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컨파인드 화이트는 청춘의 삶을 조명하는 음악을 하는 2019년 결성된 동갑내기 4인조 밴드다. 곱씹게 되는 의미 있는 가사, 시네마틱한 사운드 디자인, 몰입감을 주는 다이내믹한 구성에 집중한 음악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컨파인드 화이트는 최근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진행한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발판으로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값진 기회를 얻었다.


한편 '컬러풀 스테이지 #13'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오는 2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