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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환경부와 연계 '전기 이륜차 구매지원'…최대 50만원

뉴스1

입력 2025.05.01 11:57

수정 2025.05.01 11:57

울산 동구청사.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 동구청사.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5월 2일부터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 이륜차는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배기가스 발생량이 적어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전기이륜차의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되며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동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나 기업이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전기 이륜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주민들이 실질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