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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거리·즐길거리 가득"…세종서 동행축제 개막 판매전

뉴시스

입력 2025.05.01 12:01

수정 2025.05.01 12:01

2~4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서 개최
[서울=뉴시스]세종 동행축제 개막행사.(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세종 동행축제 개막행사.(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5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4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는 개막 판매전을 통해 한 달간 이어지는 동행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동행제품 체험관에서는 300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체험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15개사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대전·세종 20여 개 우수 소상공인들이 식품, 의류, 완구,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수산물마켓(8개)에서는 수산물을 시식, 구입할 수 있다.



세종시 소상공인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 20대는 먹거리로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공연으로 세종·대전 시민들이 하나로 묶을 ‘상생 영수증 콘서트’는 이틀간 진행된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이 곧 입장권이 된다. 2일에는 하진, 경서, 정승원이, 3일 개막식에는 이무진, 조째즈, 정동하, 케이시가 출연한다.


어린이와 함께 판매전을 찾은 가족들을 위해 놀이시설 및 체험프로그램도 3일 내내 이어진다.

중기부는 주말과 연휴를 맞아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동행축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소상공인들의 숨은 보석 같은 제품을 널리 알리는 자리"라며 "우리 모두의 이웃인 소상공인분들에게 큰 응원과 힘이 되도록 동행축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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