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관련 정책 전폭 추진"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201067713_l.jpg)
미국 CB 인사이츠는 기업과 투자자 활동에 대한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으로, 매년 전세계 비상장 AI 기업 대상 종합 평가를 거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국내 AI 스타트업은 역대 최다인 4곳(노타AI, 디노티시아, 업스테이지, 트웰브랩스)이 이름을 올렸다.
노타는 가속 컴퓨팅 엣지 분야에, 디노티시아는 벡터 데이터 기반 분야에 처음 선정됐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진행했던 업스테이지는 국내 AI 파운데이선 모델 최초로 ‘AI 100’에 입성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AI 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혁신 주역으로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선정돼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우수한 AI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전폭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AI 스타트업 성장과 생태계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핵심 분야 및 팹리스 스타트업 전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퀄컴 등 글로벌 대기업 제품과 AI 스타트업 혁신 역량을 접목시키는 AI 초격차 챌린지도 지속 추진 중이다.
오는 13일에는 ‘2025 초격차 스타트업 리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