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지난 2월 창녕군이 1분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316174103_l.jpg)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1300억원을 초과해 1529억원을 집행했으며, 대상액 4253억원 대비 집행률 36%를 기록했다.
특히 경제 활성화의 핵심 지표인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706억원보다 251억원을 초과한 957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35.6%를 달성했으며,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우수’기관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1억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집행 부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체계적인 집행 관리를 진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앞으로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일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 및 월별 보고회를 통해 민생경제와 직결된 재정사업 집행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을 위한 신속한 재정집행이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다"며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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