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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세어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끝…3년만에 완료

뉴시스

입력 2025.05.01 13:53

수정 2025.05.01 13:53

[인천=뉴시스] 인천 서구 세어지구 지적도. (사진=서구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 서구 세어지구 지적도. (사진=서구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지역 내 유일한 섬인 세어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세어지구는 서구 원창동 일원 41만2162㎡로 2022년 3월 인천시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았다.

서구는 국비보조금 7043만원으로 현황 측량, 경계 조정, 경계점 표지 설치 등을 실시해 3년여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였던 세어도 지역의 토지를 정형화하고 토지 경계를 바로잡았다.

구는 해당 토지가 바르고 쓸모 있게 되는 등 활용 가치가 상승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의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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