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5월부터 8월 말까지 ‘군 장병 위생 할인업소’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음식점 140개소, 숙박업소 16개소, 미용업소 14개소, 목욕장 7개소 등 총 177개 위생업소가 군 장병 할인업소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 중 군 장병에게 10% 이상의 가격 할인을 제공하고자 하는 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할인업소 지정 스티커가 배부되며, 파주시청 누리집과 파주시 관광안내 전자지도를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업소를 이용한 군 장병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이용 내역을 인증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군 장병 이용 실적에 따라 위생용품 등 지원 물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업소 모니터링을 통해 할인 제공 기간과 활동 실적이 우수한 업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군 장병 위생 할인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파주시청 누리집 민원편람·서식 안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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