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고물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한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407370344_l.jpg)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고물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가격 수준과 위생·청결 상태 등을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종합 평가 후 지정된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현판 제공을 비롯해 상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 봉투 및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청은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추진했다.
달서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지역 물가 안정은 물론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