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지역 대학 교수 77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공개 지지를 선언한 이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해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복원과 성장 회복을 통해 국민 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시대의 소명에 맞는 실용·능력·청렴 등의 뛰어난 자질을 갖춘 이 후보가 대한민국의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지지 선언에는 이재완(공주대), 이창렬(나사렛대), 이정철(남서울대), 김승용(백석대), 안진철(단국대), 박정하(중부대), 이수빈(충남대) 교수 등 77명이 참여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