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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새 단장…지상 2층 규모

뉴스1

입력 2025.05.01 14:20

수정 2025.05.01 14:20

전북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행정복지센터가 새 단장을 마쳤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1/뉴스1
전북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행정복지센터가 새 단장을 마쳤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1/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행정복지센터가 새 단장을 마쳤다. 장수군은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30일) 열린 준공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장수군의장, 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988년에 지어진 기존 행정복지센터는 건립 37년이 지나 주민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2021년 3월부터 신청사 신축계획을 수립했으며, 총사업비 54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통합민원실과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실이, 2층에는 면장실과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이 꾸려졌다.


최훈식 군수는 "그간 불편함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장계면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 건립된 센터가 지역 주민의 소통과 행정서비스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