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로 오는 3일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꿈을 발휘하는 코스프레 퍼레이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꿈꾸는 직업, 닮고 싶은 인물, 상상 속 히어로로 변신해 완주군청 일대를 행진하면서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문화예술교육사연합회 완주지부는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알리고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뽐내며 스스로를 빛낼 수 있도록 퍼레이드를 준비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당일 오전 10시 군청 일원에서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아동친화팀(☎ 063-290-2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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