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속한 관광 정보 제공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6일 연휴 기간을 맞아 대관령마을휴게소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시간·장소 제약 없이 관광객들의 수요가 있는 곳 어디에나 직접 찾아가 관광 안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 차량이다.
대관령마을휴게소는 456번 지방도가 국도였을 당시 '대관령휴게소'였던 곳으로 백두대간 선자령 트레킹과 대관령 양떼목장 등 주변 명소와 연결되는 지점으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봄과 여름 방문하면 좋은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고 '모바일 눈동이 관광 안내사' 카카오톡 채널 안내와 평창 여행지를 선택하는 행운 룰렛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연휴 기간 평창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신속한 관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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