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시스]충남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555073474_l.jpg)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폐교 재활용 공모사업을 접수 받는다.
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페교 수는 280개교에 이른다. 이중 매각, 교환과 교육기관 설립 등으로 243개교의 폐교가 활용이 완료됐다. 지금은 37교가 관리되고 있다. 대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12교와 지방자치단체와 일반매각이 추진 중인 9교 외에 16교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
폐교를 교육용 시설 등으로 활용할 경우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보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나 위락 또는 향락 시설, 혐오시설, 환경오염시설 등 주민의 정서에 반하거나 위화감을 조성하는 사업은 참여할 수 없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폐교가 건전한 용도로 활용돼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복지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폐교재산 활용 공모사업을 통해 폐교가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목적으로 활용돼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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