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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반부패·청렴교육 실시…전 공직자 대상으로 진행

뉴시스

입력 2025.05.01 15:59

수정 2025.05.01 15:59

[순창=뉴시스] 1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정승호 청렴교육전문강사의 청렴교육이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1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정승호 청렴교육전문강사의 청렴교육이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1일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 향상과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정승호 청렴교육전문강사가 초빙돼 2시간 동안 대면 집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과 반부패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법령 설명을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과 행동기준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기반을 강화하고 내부·외부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일상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순창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등급을 두 단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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