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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팩토리 포럼' 개최…AI 교수법 활용 방안 모색

뉴시스

입력 2025.05.01 16:03

수정 2025.05.01 16:03

[대전=뉴시스] 국립한밭 공학교육혁신센터 '제43회 Faculty Forum' 모습.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한밭 공학교육혁신센터 '제43회 Faculty Forum' 모습.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전날 교내에서 '제43회 Faculty Forum(팩토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수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개론과 수업 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AI를 교수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홍익대 김혜진 교수는 미래모빌리티 융합전공 및 인공지능 분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초연결 시대에 대응하는 융합전공 및 마이크로전공 설계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날 한밭대 뿐만 아니라 한남대, 홍익대 등 타 대학 교직원까지 54명이 참석, AI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



박준식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교수자들의 AI 이해도와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교수자들의 교육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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