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에서 가곡동 떠들썩 플프마켓이 열리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609259598_l.jpg)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상상어울림센터 주차장 일대에서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가곡동 떠들썩 플프마켓'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플프마켓은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수공예·예술품을 다루는 프리마켓의 개념을 결합한 복합 문화장터다. 2024년 8월부터 구 KT&G 건물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해 왔으며, 매월 정기 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유리공예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일일 주민 강사로 참여해 무료 유리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순한 장터를 넘어 주민 간 소통과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
![[밀양=뉴시스]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앞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609263675_l.jpg)
밀양물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앞에서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밀양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밀양물산의 초콜릿, 우정식품의 초피 제품, 청양식품의 장아찌류, 장마을의 전통 장류, 오병이어의 누룽지, 감익는 마을의 감식초, 재약산벌꿀의 꿀, 레드애플팜의 사과즙, 대곡친환경의 딸기모찌 등 지역 대표 신선 농산물이 판매된다.
밀양물산은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영세 가공업체와 소규모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돕고, 지역 농특산물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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