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의장, '인구문제 해결 릴레이 캠페인' 동참

[밀양=뉴시스] 허홍 의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0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과 고령화가 초래하는 인구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의장은 "밀양시의회에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 의장은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과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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