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부,대구 산불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에 재난특교세 5억 교부

뉴시스

입력 2025.05.01 16:21

수정 2025.05.01 16:21

행안장관 직무대행 "피해 입은 주민 조속 복귀 지원"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한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 북구 동변중학교에 설치된 대피소에서 한 어르신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04.3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한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 북구 동변중학교에 설치된 대피소에서 한 어르신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04.30. lmy@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대구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력·장비, 소실된 산림 및 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를 비롯한 산불 피해지역 응급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고려해 결정됐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께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복구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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