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두고 대법원이 정치에 끼어든 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5.01. suncho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436302209_l.jpg)
[파이낸셜뉴스] 조국혁신당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을 놓고 “명백한 사법 쿠데타”라고 규정했다.
윤재관 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극우 내란 세력의 역습"이라면서 "주권자 국민의 선택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대법원이 정치의 한복판에 뛰어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 헌정 수호 세력이 더 단단히 뭉쳐 역사의 반동을 물리쳐야 할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극우내란세력의 청산을 향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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