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부경 제6경주로 열려
![[부산=뉴시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628501169_l.jpg)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오는 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경 제6경주(오후 4시30분)로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주는 국산 3세 암말 경주로, 출전마들은 레이팅에 상관없이 55㎏의 동일한 부담중량으로 경주를 치른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억원을 걸고 1800m 거리를 경쟁한다.
코리안오크스 경주는 최우수 국산 3세 암말을 선발하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으로 편성됐다.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는 지난 3월 말 열린 루나스테이크스(L,1600m)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인 코리안오크스(G2,1800m)를 거쳐, 오는 6월8일 경기도지사배(G3,2000m)로 이어진다.
이번 대상경주에는 서울 2두, 부경 8두로 총 10두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졌다.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 루나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한 '판타스틱밸류'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서울 출전마 '오늘도스마일'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보이나 장거리 경험이 없는 '오늘도스마일'의 과감한 도전이 경주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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