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지역 5곳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안산·시흥·김포·평택·화성 등 5곳에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5시부터 발령됐으며 도내 평균 순간풍속은 한때 15~20㎧으로 기록됐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강풍은 잦아졌지만 내리는 비는 이날 저녁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최대 60㎜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우천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교통안전 등 사고에 유의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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