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심덕섭 고창군수(왼쪽 두번째)가 '근로자의 날'인 1일 법정 휴일임에도 대중교통 체계 유지를 위해 쉬지 못한 대한고속 고창영업소 버스기사들을 찾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642521721_l.jpg)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행상을 위해 근로자의 날이 법정 휴일로 지정됐지만 연속공정 등에 의해 멈출 수 없는 일부 생산 및 가공업 현장을 비롯해 대중교통 분야는 여전히 이날도 정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심 군수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관내 대중교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고속 고창영업소를 방문해 버스운전기사 등 교통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오후에도 복분자농공단지 내 고구마·단호박 가공식품을 생산 공장과 육류가공공장을 비롯해 부안면 떡쌀과자 및 유기농 오트밀 생산 기업을 방문했고 이어 고수농공단지 내 기드레일·목재데크 생산기업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근로자 여러분 한분 한분의 땀이 지역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근로자가 존중받고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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