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이 산림청 추천 올해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미동산수목원과 경북 포항 기청산식물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전남 해남 포레스트수목원 등 10곳을 '2025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으로 뽑았다.
미동산수목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위상과 가치를 재확인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수목원은 충북 유일의 수목원이다. 2001년 5월4일 개원한 이래 방문객에게 자연의 숨결과 쉼표의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국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은 다양한 식물과 생태계를 주제로 한 전시관과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숨 쉬는 자연·쉼표 있는 여유·샘솟는 행복·삶의 터전'이 함께하는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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