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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라이벌' 호날두 ACLE 탈락한 날 컵대회 4강서 좌절

뉴시스

입력 2025.05.01 16:53

수정 2025.05.01 16:53

챔피언스컵 결승행 실패
[포트 로더데일=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2025.04.30.
[포트 로더데일=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2025.04.3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탈락했다. 마침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고배를 마신 날과 겹쳤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 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1, 2차전 합계 1-5로 탈락했다.

메시는 1, 2차전을 모두 풀타임 소화했지만 팀의 결승 진출 좌철까지 막진 못했다.



[제다=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5.04.30.
[제다=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5.04.30.

공교롭게도 이날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인 호날두도 결승 목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호날두가 속한 사우다아라비아 알나스르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2024~2025시즌 ACLE 4강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호날두 역시 이 경기를 풀타임 소화했으나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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